[원픽! 업 앤 다운] 박보검 입대 전 찍은 ‘청춘기록’ 공감…신민아 성산대교 소동 눈살

입력 2020-09-11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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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사진|스포츠동아DB-신민아 인스타그램

화제와 논란이 극명하게 갈렸다. 박보검은 입대 후에도 존재감을 과시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는 입대 전 마지막 주연작인 tvN ‘청춘기록’을 통해 한동안 주춤했던 청춘 로맨스 드라마의 부활을 알리는데 성공했고, 제 옷을 입은 듯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맡았다는 평가도 받았다. 극 중 박보검은 20대 또래의 고민과 현실을 대변하는 인물을 연기해 좋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이와 달리 걸그룹 아이러브 출신 가수 신민아는 논란의 연속이다. 과거 활동하던 당시 소속 그룹 멤버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신민아는 소속사와도 법적으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또 누리꾼들에게 악플 피해를 호소하며 9일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 구조됐다. 신민아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가 저를 공상허언증으로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제발 저를 괴롭히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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