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은 23일(한국시간) 막을 여는 제18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그는 ‘블랙머니’, ‘대장 김창수’ 등 자신의 대표작 6편을 소개한다. 영화제 리카르도 젤리 집행위원장은 “조진웅은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다”면서 특별전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조진웅은 이번 영화제에 특별 인터뷰 영상으로 참여한다. 그는 최근 폐막한 제24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사라진 시간’으로 남우주연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