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신인’ P1Harmony 세계관 장편 영화, 첫 스틸컷 공개

입력 2020-09-11 0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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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바이러스가 퍼진 지구에서 희망을 찾기 위해 모인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보이그룹 세계관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이 흩어진 세계의 시공간 속에서 희망을 찾는 생존자의 모습을 목격할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분노와 폭력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 흩어진 소년들이 모여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휴먼 드라마로 10월 데뷔 예정인 신인 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영화화한 프로젝트다.

이번에 공개된 생존자 보도스틸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퍼진 혼란한 지구에서 각 시대 속 흩어진 소년들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먼저, 강렬한 눈빛으로 목표물을 겨냥하고 있는 김설현과 집중력이 돋보이는 테오, 그리고 바이러스 핀이 활성화된 드론의 실체를 확인 한 정진영의 심각한 표정을 통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근미래 지구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의문의 바이러스가 퍼지는 현재를 살고 있는 채윤과 인탁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친구들에게 상처받은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는 채윤과, 진지하게 댄스 선생님의 조언을 듣는 인탁을 통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른 채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이 엿보인다.

여기에 어둠 속 손전등에만 의지한 채 무엇인가를 보고 놀라는 기호와 믿을 수 없는 표정으로 피가 묻은 벽을 바라보는 지웅, 아무것도 모르는 소년들을 위해 ‘가면유령’을 따라가라고 힌트를 주는 차분한 정해인의 모습까지 의문의 바이러스가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과거, 현재, 미래에 흩어진 시대 속 선택받은 소년들이 어떻게 하나의 세계로 모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흩어진 시대 속 선택받은 소년들이 하나의 세계로 모일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오는 10월 8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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