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민정♥이상엽 위기? 깁스→격노, 무슨 일이?

입력 2020-09-11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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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과 이상엽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 제작진은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심상치 않은 대치 상황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살벌하게 대치 중인 송나희와 윤규진 모습이 담겼다. 손에 깁스를 하고 고통을 참으며 눈치를 보는 윤규진, 이를 보고 놀란 송나희,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안절부절못하는 한기영(강유석 분)의 모습이 포착된 것. 묘한 침묵 속에 흐르는 차가운 기류가 어딘가 심상치 않음을 예고한다.

불만이 가득한 눈길의 윤규진과 타오르는 눈빛으로 그를 마주하고 있는 송나희의 표정이 대비를 이룬다. 이날 윤규진은 의도치 않은 행동으로 송나희의 신경을 건드렸다고 해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1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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