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 화려한 댄스 신고식…비→동방신기까지 완벽 커버
그룹 MCND가 '갑자기 미치고 시즌3'에서 화려한 댄스 신고식으로 남다른 춤 실력과 예능감을 모두 입증했다.
MCND는 지난 10일 원더케이(1theK)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 및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리얼리티 ‘갑자기 미치고 시즌3' 3회에서 멤버별 댄스 신고식을 치렀다. 비의 ‘안녕이란 말 대신’부터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까지, 각각 다른 노래에 맞춰 춤을 춘 MCND는 각 곡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댄스 신고식 초반부터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한 빅은 역동적인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소품을 가발처럼 활용하는 센스를 발휘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울러 이날 멤버들의 단점을 맞히는 물총 스피드 퀴즈와 자고 일어난 후 동요를 정확히 부르는 미션도 진행됐다. MCND는 각자의 단점으로 "나는 몸이 너무 좋다", "우리 팀을 너무 사랑한다" 등을 적어 깨알 같은 웃음을 줬고,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을 뽐냈다.
'갑자기 미치고 시즌3'는 MCND의 '신흥 예능돌'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리얼리티. 시간 여행을 콘셉트로 매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및 공식 SNS에서 공개된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CND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1ST MINI ALBUM [EARTH AGE]의 타이틀곡 'nanana'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원더케이 오리지널 ‘갑자기 미치고 시즌3’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