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브, ‘어떻게아직도이렇게’ 싱어롱 챌린지…오마이걸 승희→하성운

입력 2020-09-11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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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브, ‘어떻게아직도이렇게’ 싱어롱 챌린지…오마이걸 승희→하성운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니브(NIve)가 진행 중인 싱어롱 챌린지가 연일 화제다.

니브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오마이걸 승희, 로시, 하성운, 엑소 첸이 참여한 '어떻게아직도이렇게 (how do i)' 싱어롱 챌린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니브는 하성운, 첸과 함께 '어떻게아직도이렇게 (how do i)'에 맞춰 감성 짙은 듀엣 라이브를 선보여 리스너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니브는 승희와 '어떻게아직도이렇게 (how do i)', 오마이걸 '돌핀(Dolphin)'을 각자의 감성으로 색다르게 소화했으며, 로시는 직접 기타 연주와 함께 '어떻게아직도이렇게 (how do i)'를 불러 귀 호강을 선사했다.

이처럼 니브의 '어떻게아직도이렇게 (how do i)' 싱어롱 챌린지는 동료 아티스트의 지원사격 속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니브가 곡 작업에 도움을 줬던 샘김과 HYNN, 크래비티 우빈에 이어 엑소 첸까지 싱어롱 챌린지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니브의 자작곡 '어떻게아직도이렇게 (how do i)'는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니브만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애틋한 감성을 자아낸다.

앞서 니브는 올해 4월 샘김과 함께 한 '라이크 어 풀(Like a Fool)'로 국내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지난 8월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싱글 '밴디지스(bandages)'를 발표,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전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아울러 니브는 보컬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실력파 뮤지션으로서 활발한 곡 작업과 함께 '뮤지션의 뮤지션'으로 떠오른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니브 공식 SN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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