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장의 ‘잘 될 거야’ 어쿠스틱 버전과 김명준(MJ)의 장윤정 회장 독대 현장을 선공개해 눈길을 끈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연출 오누리, 이민지) 11회에서는 데뷔 이후 열일 행보 중인 다섯장을 위한 특별한 힐링 시간과 숲속의 작은 콘서트 현장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선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는 시원한 매력이 돋보이는 트롯돌 다섯장 ‘잘 될 거야’의 어쿠스틱 버전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장에 준비된 기타와 피아노 세션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다섯장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이 더해져 여름밤을 감성으로 물들인 것.
또한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라디오·예능 프로그램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다섯장의 활동 모습들이 노래와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까지 푹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두 번째 선공개된 영상에는 김명준(MJ)이 장윤정 회장을 독대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명준(MJ)은 지난 첫 공연 미션에서 내외국인 60명에게 ‘최애’로 뽑힌 보상으로 ‘장윤정 회장 일대일 독대권’을 받아 관심이 집중된 터. 장윤정 회장실로 찾아간 김명준(MJ)은 “저희 멤버들끼리 놀러가고 싶습니다. 멤버들끼리서‘만’”이라고 소원을 밝히는가 하면, 독채 펜션과 장윤정의 밴 또는 카드를 받고 싶다는 구체적인 계획으로 장윤정을 당황케 한다.
이어 장윤정은 “1박 갈 거예요? 당일치기 안 될까요?”라고 하자, 김명준(MJ)은 “아휴~ 그러면 저희 피곤해요~”라며 애교 섞인 협상의 고수 면모로 폭소를 유발한다. 해피 에너지로 직진하는 김명준(MJ)의 기세에 장윤정은 결국 승낙, 그는 물개박수까지 치며 환호성을 내질러 시청자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과연 ‘장윤정 일대일 독대권’을 쓴 김명준(MJ)의 바람이 제대로 이뤄졌을지, 다섯장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채울 숲속 콘서트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방송은 12일 밤 9시 50분.
사진 제공 : MBC 예능 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