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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JTBC ‘장르만 코미디’에 19금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이목이 집중된다.
12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코미디’(연출 서수민, 김재원)는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하는 코미디 프로그램.
이 가운데 안영미가 ‘장르만 코미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관심을 높인다. 이날 ‘‘장르만 코미디’ 이대로 괜찮은가’란 주제로 토론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김준호, 유세윤, 안영미, 김준현, 박영진, 정태호, 이현정. 이때 안영미는 “진짜 19금을 걸고 하든 도박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라며 단숨에 19금 패치를 장착, 주전공인 가슴 춤 포즈를 취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김준호를 필두로 한 코미디언 7인방은 코미디에 대한 신랄한 토론을 이어갔다는 전언이어서 관심이 고조된다. 특히 “시대의 흐름을 보면서 가야 된다. Z세대를 겨냥하자”는 박영진에 이어, 안영미는 “자극적이고 전공을 살려서 가야 된다”는 등 필터 없는 의견들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과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디서도 본적 없는 고퀄리티 숏폼드라마 코미디로 꽉 채워질 본격 장르 확장 코미디 JTBC ‘장르만 코미디’(연출 서수민, 김재원)는 12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JTBC ‘장르만 코미디’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