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엄정화, 김종민 재회에 감격 “다시 같이 춤을 추다니”

입력 2020-09-12 1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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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놀면 뭐하니’ 엄정화가 과거 브이맨으로 활동했던 김종민과의 재회에 감격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12일 방송에서는 김종민과 다시 만나게 된 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정화는 과거 자신의 히트곡 '포이즌' 안무를 선보였다. 이때 김종민이 브이맨으로 깜짝 등장했다. 엄정화는 "너랑 같이 다시 춤을 추다니"라며 감격한 모습이었다.

유재석은 "면접 때 종민이가 '정화 누나는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고 보고 싶은 스타'라고 밝혔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내게는 최고의 스타"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종민은 "엄정화 누나 댄서 시절에 인기가 제일 많았다. 이후 코요태로 데뷔했는데 팬들이 많이 떠나갔다. 말하니까 깬다더라. 실망했다고 손수 쓴 편지까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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