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일침, 음주운전 사망사고에 분노 “그만 좀 합시다!”

입력 2020-09-14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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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일침, 음주운전 사망사고에 분노 “그만 좀 합시다!”

개그맨 김원효가 음주운전 사망 사고에 일침을 날렸다.

김원효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낮술 만취 운전에 6살 아이 숨져…50대 운전자 구속’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자기 전에 한 마디만 하고 잘게요. 남의 일이 아닙니다. 그만 좀 합시다! 음주운전! 제발 좀 합시다! 처벌강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원효는 “기사 볼 때마다 가슴 아파 죽겠다”며 “음주운전 안돼” 등의 문구를 덧붙였다.

지난 6일 오후 3시경 술에 취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인도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격을 받은 가로등은 그대로 쓰러져 6살 아이를 덮쳤고,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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