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피네이션 합류 소감 “싸이 선배와 오순도순”…제시 환호

입력 2020-09-16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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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피네이션 합류 소감 “싸이 선배와 오순도순”…제시 환호

가수 헤이즈가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합류했다.

피네이션은 16일 “헤이즈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함께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발표하며 “뛰어난 실력과 감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를 새 식구로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후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년에는 ‘올나잇 스탠드’라는 콘서트에 가수 싸이의 무대를 보기 위해 모인 수만 명의 팬들 중 한 명으로, 2018년에는 그 콘서트에 초대되어 무대 위 노래하는 가수로, 2020년에는 한 회사의 식구로. 싸이 선배 그리고 평소 좋아하던 뮤지션 분들과 오순도순 함께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또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도 여러분의 곁에 늘 함께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15년 싸이 콘서트 당시 사진을 게재하며 “대표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남겼다.


이에 싸이는 “꺄~ 이즈야~”라고 댓글을 남기며 격하게 환호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헤이즈 영입 소식을 전하며 “환영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솥밥을 먹게 된 제시는 헤이즈와 싸이의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두 팔 벌려 환호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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