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케빈 피터스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20-09-17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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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피터스 한국MSD 신임 대표이사

한국MSD는 11월 1일부로 대표이사에 케빈 피터스(51) 신임 사장을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케빈 피터스 신임 사장은 29년 이상의 제약업계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가이다. 1996년 영국MSD에 입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국 및 유럽지역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영국MSD 사업부 부서장, 중국MSD 부사장 및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태국MSD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케빈 피터스 신임 사장은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중요한 국가인 한국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MSD의 아비 벤쇼샨 대표이사(48)는 11월 1일부로 MSD 본사 휴먼 헬스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 부사장으로 이동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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