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2회까지 4K 무실점…PHI 타선 추풍낙엽

입력 2020-09-20 07: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5승 사냥에 나선 가운데, 2회 첫 번째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 필 고셀린을 2루 땅볼로 잡았다. 이날 경기 첫 번째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류현진은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제이 브루스와 스캇 킹거리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2회 수비를 마감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1회와 2회 모두 탈삼진 2개씩을 기록했다. 2회까지 탈삼진 4개로 필라델피아 타선을 압도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