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 출전으로 분데스리가 데뷔전 ‘팀 3-1 승리’

입력 2020-09-21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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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황소’ 황희찬(RB라이프치히)이 교체 출전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라이프치히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마인츠05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에 합류한 황희찬은 앞서 DFB 포칼 1라운드 뉘른베르크 전에서 라이프치히 데뷔전을 치른데 이어 분데스리가에서도 데뷔전을 치르며 팀 적응에 나섰다.

이날 황희찬은 팀이 3-1로 앞선 후반 24분 다니 올모와 교체돼 약 2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슈팅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3번의 드리블 돌파에 성공했다. 유럽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6.5점을 매기며 교체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을 줬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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