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추석연휴 반려견 돌봄쉼터 27일부터 운영

입력 2020-09-21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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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반려견 돌봄쉼터. 사진제공ㅣ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추석연휴를 맞아 서초동물사랑센터에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이달 27일부터 10월4일까지이며, 운영기간 중 이용 날짜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방문접수가 원칙이다.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14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위탁비는 5000원이다.


서초구 내에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만 신청이 가능하며 유기견 입양가정과 저소득층을 우선적으로 접수한다. 동물등록증과 전염성 질병 예방접종 서류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서초동물사랑센터 관계자는 “반려견이 따로 먹는 사료가 있다면 사료에 용량과 시간대를 적어 가져와 달라”며 “반려견이 평소에 사용하는 담요나 인형을 가져와도 된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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