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 스포츠행사 안전관리 역량향상과정 개최

입력 2020-09-23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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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 이하 재단)이 ‘스포츠행정가의 안전관리 역량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1박2일 간의 직무교육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올해는 온라인 과정을 포함한 총 8차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9월22일~23일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1차 교육과정이 진행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2교시 스포츠행사 안전관리 계획(중급, 손선영 강사), 3교시 경영학 기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KMAC), 마지막 5교시 스포츠행사 군중 안전관리(중급, 박성배 강사) 등으로 구성됐다.

대피안내 시에는 명확한 딕션, 정확한 정보, 신속성 등이 매우 중요하므로 교육생들은 장내아나운서가 되어 직접 비상대피안내까지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수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은 “2021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츠안전 직무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며 체육공무원, 공공체육단체 행정가 및 체육지도자, 체육시설관계자, 선수, 심판에 이르기까지 꾸준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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