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1호 도움’… 토트넘, 슈켄디야에 전반 1-0 리드

입력 2020-09-25 0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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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8)이 2020-21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의 도움에 힘입어 슈켄디아에 전반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각)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 위치한 토도르프로에스키 내셔널 아레나에서 슈켄디야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을 가졌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베르바인, 라멜라, 알리, 은돔벨레, 윙크스, 데이비스, 알더웨이럴트, 산체스, 오리에, 하트를 선발 출전시켰다.

토트넘은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라멜라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하지만 토트넘은 선제골 이후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며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 40분 손흥민이 때린 슈팅은 수비수에 맞아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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