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의미심장 저격 글 “함부로 누군갈 평가…엄청난 상처”

입력 2020-09-28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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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

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하정이 SNS를 통해 실망감을 표출하며 팬들의 의견을 구했다.

이하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과 행동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주말”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하정은 “사람마다 기질이 다르고, 성향이 다른건데 왜 자기 기준으로 상대를 평가할까? 본인의 잣대로 함부로 누군가를 평가하는 모습..아마 본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못 하겠지? 당신의 말에 난 엄청난 상처를 받았어요”라며 특정 인물을 의식해 쓴 글임을 분명히 했다.

이후 그는 “원래 상처 안 받는 사람인데, 이번엔 엄청 상처가 되네요. 여러분은 이럴 경우 상대방이랑 직접 대화로 푸시나요? 아니면 그냥 마음의 문을 닫으시나요?”라며 인간 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이하정은 현재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출연자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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