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뮤지컬 ‘광염소나타’ 이후 영화 ‘복무하라’로 열일 행보

입력 2020-09-29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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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철이 뮤지컬 ‘광염소나타’에 이어 영화 ‘복무하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영화 ‘복무하라’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연출한 장철수 감독의 차기작으로, 사단장 사택의 모범 병사로 출세를 꿈꾸는 무광(연우진 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과의 만남 이후 신분의 벽과 또 다른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이다.

김지철은 이 영화에서 무광이 소속된 사단의 중대장 역을 맡았다.

소속사 엠씨엠씨는 지난 겨울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부터, ‘미드나잇:액터뮤지션’ , ‘광염소나타’로 2020년 한 해 끊임없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김지철이 무대에 이어 스크린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복무하라’는 연우진과 지안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연내 크랭크인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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