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라면연구소’ 함연지 “아빠 앞에서 타사 라면 먹었더니 화내셨다”

입력 2020-09-29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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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O사 회장 손녀 함연지가 아버지 앞에서 타사 라면을 먹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MBC 추석 특집 '볼빨간 라면연구소' 29일 방송에는 성시경, 서장훈, 하하, 김종국, 함연지가 출연했다.

이날 함연지 집을 방문한 서장훈은 함연지에게 “라면 진짜 많이 먹었느냐”고 물었다. 함연지는 이에 “진짜 많이 먹었는데 어렸을 때는 O사 라면만 먹었다. 사람들이 타사 라면을 안 먹어봤다는 것에 대해 신기해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함연지는 “아빠가 아파서 입원하셨을 때 그 병원 편의점에 S라면 밖에 없었다. 아빠가 누워있는 앞에서 그 라면을 끓여 먹다가 아빠가 ‘너는 꼭 지금 거기서 그걸 먹어야 되냐’고 화내셨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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