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컴백 D-2, ‘Lovesick Girls’ MV 티저 최초 공개!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티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멤버 4명의 감성 연기부터 슬픔과 경쾌함이 공존하는 메인 멜로디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콘셉트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약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 속 블랙핑크 멤버들의 방황하며 상처받은 듯한 모습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눈물이 맺힌 채로 어딘가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지수부터, 슬픔을 머금은 표정으로 홀로 차에 앉아있는 제니, 검정 잉크가 가득한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는 로제, 지친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기대고 있는 리사의 모습까지. 블랙핑크만의 슬프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Lovesick Girls'의 후렴구 일부가 공개돼 집중도를 높였다. 세련된 멜로디 위에 'We are the lovesick girls'이라고 외치는 블랙핑크의 파워풀한 보컬이 맞아떨어지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블랙핑크는 첫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글로벌 음악 시장을 연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어제(29일)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 지수와 제니의 타이틀곡 작사·작곡 참여, 최정상급 래퍼 카디 비(Cardi B)의 피처링, 세계적인 유명 프로듀서 군단의 위용 등 음악적 완성도를 기대하게 하는 요소가 가득했기 때문이다.
블랙핑크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이자 YG와 유니버셜뮤직그룹이 오랜 기간 준비한 합작품인만큼 힙합, 팝, 댄스, 알앤비 등 다채로운 장르의 결정체가 집약됐다고도 전해졌다.
블랙핑크는 이미 상반된 콘셉트의 선공개 싱글 ‘How You Like That’과 ‘Ice Cream’을 연이어 히트 시키며 더욱 폭넓은 팬층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실제 글로벌 음악 시장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는 유튜브에서의 지표가 두드러졌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최근 3개월간 약 800만 명이 늘어 이날 현재 4900만 명에 육박했다. 여성으로서 압도적인 1위임과 동시에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무서운 인기 상승세를 탄 블랙핑크의 ‘THE ALBUM’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는 오는 10월 2일 공개된다. 공개 시간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0시, 한국 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후 1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티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멤버 4명의 감성 연기부터 슬픔과 경쾌함이 공존하는 메인 멜로디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콘셉트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약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 속 블랙핑크 멤버들의 방황하며 상처받은 듯한 모습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눈물이 맺힌 채로 어딘가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지수부터, 슬픔을 머금은 표정으로 홀로 차에 앉아있는 제니, 검정 잉크가 가득한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는 로제, 지친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기대고 있는 리사의 모습까지. 블랙핑크만의 슬프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Lovesick Girls'의 후렴구 일부가 공개돼 집중도를 높였다. 세련된 멜로디 위에 'We are the lovesick girls'이라고 외치는 블랙핑크의 파워풀한 보컬이 맞아떨어지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블랙핑크는 첫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글로벌 음악 시장을 연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어제(29일)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 지수와 제니의 타이틀곡 작사·작곡 참여, 최정상급 래퍼 카디 비(Cardi B)의 피처링, 세계적인 유명 프로듀서 군단의 위용 등 음악적 완성도를 기대하게 하는 요소가 가득했기 때문이다.
블랙핑크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이자 YG와 유니버셜뮤직그룹이 오랜 기간 준비한 합작품인만큼 힙합, 팝, 댄스, 알앤비 등 다채로운 장르의 결정체가 집약됐다고도 전해졌다.
블랙핑크는 이미 상반된 콘셉트의 선공개 싱글 ‘How You Like That’과 ‘Ice Cream’을 연이어 히트 시키며 더욱 폭넓은 팬층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실제 글로벌 음악 시장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는 유튜브에서의 지표가 두드러졌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최근 3개월간 약 800만 명이 늘어 이날 현재 4900만 명에 육박했다. 여성으로서 압도적인 1위임과 동시에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무서운 인기 상승세를 탄 블랙핑크의 ‘THE ALBUM’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는 오는 10월 2일 공개된다. 공개 시간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0시, 한국 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후 1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