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감독, 대니 웰벡 영입 반색 “확실한 경력 있는 선수”

입력 2020-10-19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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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에서 뛰었던 공격수 대니 웰벡 영입을 반겼다.

브라이튼은 1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대니 웰벡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18번이다.

웰벡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A매치 42경기 16골을 넣은 경험 많은 공격수다. 2008년 맨유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2014년 아스날로 이적했다. 이후 왓포드를 거쳐 자유계약으로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웰벡 영입에 대해 “그는 우리 공격수 옵션을 보완해줄 것이다. 그는 의심의 여지 없는 확실한 경력을 갖고 있다. 경험과 자질이 풍부한 선수를 추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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