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현 파티앤강변 대표 “파티룸 창업의 모든 것”

입력 2020-11-19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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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현(사진) 파티앤강변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낳은 언택트(비대면) 창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티룸은 프라이빗한 공간을 대여해주는 렌탈 서비스로 코로나19 시기에 맞춤형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순 파티공간을 넘어 독서 모임, 스터디, 화보 등 사진촬영, MT, 워크샵 친목 도모, 졸업 모임 등 다양한 소규모 행사가 가능하다. 유행을 타지 않으며 무인시스템 및 비대면 운영 방식을 도입해 직장인 투잡으로 안성맞춤이다. 독립적인 공간, 비대면 시스템으로 3000만 원 이하의 낮은 초기 투자금과 주간, 야간, 올나잇 등 3파트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어 투자 대비 수익률도 높다.

1호점은 파노라마 한강뷰가 환상적인 강변 테크노마트 26층에 위치해 있다. 현재 삼성역점, 한남점, 마곡점, 송도점, 제주도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제주도에 대형 호텔체인을 보유한 시행사와 협업한 호텔 파티룸 사업, 대형 건설사에서 보유한 전국 부동산에서 파티룸 사업을 열고자 B2B사업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윤 대표는 “가맹점의 경우 본사에 월 로열티 외에 별도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어 창업 수익률이 높다”며 “본사에서 입지선정부터 마케팅, CS, 온라인 결제 등 모든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향후 케이터링서비스와 플라워서비스를 비롯 다양한 웹개발 및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가맹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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