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관광의 미래, 10개국 참여 관광정책 토론회

입력 2020-11-30 09: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2월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생중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월 2일 코로나19 이후 관광의 미래와 개발 지원을 주제로 ‘2020 한국 관광개발 협력사업’(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토론회를 연다.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2014년에 시작된 이 토론회는 우리나라와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를 받는 개발도상국 간의 관광개발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바트바야르 트세렌도리 몽골 환경관광부 차관, 트라이 치히브 캄보디아 관광부 차관, 라얀 푸델 네팔 문화관광항공부 차관보 등 ODA 중점협력국가의 관광부처 공무원 등 10개국 30여 명이 화상으로 참석한다.

기조연설은 영국 서리 대학교 환대관광학부 리스 투쓰야디아 학과장이 맡았다. 리스 투쓰야디아 학과장은 인공지능(AI)과 코로나19 이후의 관광미래에 대한 도전과제는 ‘지속 가능한 전환’이라며 2039년 미래에서 온 여행에 대한 편지 내용을 통해 미래 여행을 예측하고 준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안(로드맵)을 제시한다.

이어 박상언 홍콩 폴리텍대학 호텔관광학부 교수, 김기언 유엔개발계획(UNDP) 애널리스트), 우터 숄켄 세계은행 수석 관광전문관 등이 토론에 나선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현재의 관광산업이 조속히, 탄력성 있게, 환경친화적이며 포용성이 강한 회복을 이루도록 함께 힘쓰길 바란다”며 “한국은 감영병 대응의 경험을 공유하고 관광개발 협력사업을 통해 더욱 회복력 있는 관광경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구조적 변화를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