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4MC 러브콜 “라미란·최강희·보아·손열음·소유 만나고파”

입력 2020-12-11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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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4MC 러브콜 “라미란·최강희·보아·손열음·소유 만나고파”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비움과 채움 북유럽’ 진행자들이 셀럽들에게 러브콜을 했다.

11일 ‘비움과 채움 북유럽(Book U Love)’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배우 조여정이 첫 게스트로 출연하고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다. 송은이에 따르면, 사전제작이며 이미 많은 게스트를 만났다.

이에 더해 김숙은 “라미란을 초대하고 싶다. 라미란 집에 자주 놀라가는데 책장을 본 기억이 없더라. 연기를 잘하는 배우의 책장을 보고 싶다. 또 최강희도 다독가로 알려졌다. 스무 살 때부터 봤는데 책과 함께 하는 배우였다.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데뷔 20년을 맞이한 보아를 초대하고 싶다. 20년 활동의 흔적이 책장에 있을 것 같다. 가능하다면 꼭 보고 싶다”, 김중혁 작가는 “10명 정도 있는데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꼭 만나고 싶다”, 유세윤은 “취미로 서핑을 함께 하는 소유가 책을 많이 읽는다. ‘북유럽’에 출연하고 싶어 하더라”라고 러브콜을 했다.

‘북유럽’은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을 깨워 도서관이 필요한 지역에 새로운 도서관을 만드는 신감각 도서 예능, 일명 북폐소생 프로젝트다. 당신이 사랑한 책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코미디언 송은이가 제작자와 MC를 겸하고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진행을 함께 한다. 오는 12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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