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타냐 로버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할리우드 영화 ‘007’ 시리즈에서 ‘본드걸’로 출연했던 타냐 로버츠(65)가 사망했다는 오보 소동이 일어났다. AP통신 등은 5일(한국시간) 로버츠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가 얼마 뒤 이를 철회하고 “로버츠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생존해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더사이나이 병원에 입원 중인 로버츠는 호흡 곤란으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는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