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최유정-김도연, 나인뮤지스 드라마 등 받아쓰기 문제 척척

입력 2021-01-10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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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최유정과 김도연이 시청자들에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최유정과 김도연은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 출연했다.

최유정과 김도연은 본격적인 게임 시작 전부터 힘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들은 흘러나오는 노래의 가사를 맞춰야 하는 '놀토'의 받아쓰기 게임을 위해 촬영 당일 새벽까지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1라운드가 시작되고 문제의 곡 제목을 듣자마자 최유정은 바로 노래를 흥얼거리며 활약을 예고했다.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에 모두가 난항을 겪던 가운데 최유정은 조용히 핵심 단어를 잡아내며 정답을 유추, 빠르게 성공을 이끌어냈다. 나인뮤지스 곡 '드라마' 였다.

이어지는 2라운드에서도 두 사람의 활약은 계속됐다. 김도연은 초성 실력자답게 초성으로 가사의 단어들을 캐치해냈다. 또한, 곡의 흐름을 파악해 자신이 생각한 단어가 정답임을 확신하기도. 최유정은 첫번째 시도 직전, 조심스럽게 답안의 오류를 찾아내 한번에 도전 성공을 거뒀다.

최유정과 김도연은 문제 풀이 뿐만 아니라 통통 튀는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유정의 실감나는 동물 소리 묘사는 물론 김도연의 긴팔 리액션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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