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차지연, 뇌진탕 고백

입력 2021-01-10 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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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차지연, 뇌진탕 고백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뇌진탕 피해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디바 3인방 최정원 김소현 차지연이 사부로 함께했다.

이날 차지연은 공연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신성록과 함께 있으니 생각난다. 예전에 신성록과 같이 ‘카르멘’을 때였다”고 말문을 뗐다. 그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멋있게 퇴장하는데 감독님이 막을 일찍 내렸고 내가 맞고 뇌진탕 걸렸다. 이렇게 큰 신성록이 안 맞고 내가 맞았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차지연은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면서 뇌진탕으로 인해 당시 말도 버벅거렸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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