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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앞장’ 광명 YMCA에 감사장 수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단의 대표적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공단과 경륜사업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광명 YMCA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명 YMCA는 2017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손잡고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 등에 과몰입된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게임 중독과 관련된 예방·치유 프로그램 중 심리 상담과 체육활동을 접목시킨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광명 YMCA의 적극적인 협조로 당초 1회차(총 10주)만 계획된 프로그램을 2회차(각 6주씩)로 나눠 실시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 절차를 준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