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출신 가수 파파금파가 ‘비디오스타’ MC진을 발칵 뒤집어 놨다.
12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더원만한 관계’ 특집으로 더원, 이필모, 이영현, 민우혁, 파파금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더원의 절친으로 출연한 파파금파는 사실 다른 목적이 있어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비디오스타’ MC 중에 결혼을 안 했는데 내년에 자식운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에 MC진은 “경사네. 언니 축하한다”고 박소현으로 몰고 갔다. 한혜진이 흥분하자 박나래는 “한혜진 씨 뭐 있느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씁쓸하게 웃으며 “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