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정관수술 고백 (비디오스타)

입력 2021-01-12 2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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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정관수술 고백 (비디오스타)

배우 민우혁은 정관수술을 했다고 최초 고백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더원만한 관계’ 특집으로 더원, 이필모, 이영현, 민우혁, 파파금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민우혁은 “둘째가 태어난 후 정관수술을 알아봤다. 간단하다고 해서 간 김에 해야겠다 싶더라. 그런데 너무 아프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묶어서 레이저로 지지는 건 안 아픈데 묶으려면 꼬챙이로 밖으로 빼내야 한다.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질렀다. 끝나자마자 ‘다시는 느끼기 싫은 고통’이라고 했는데 반대쪽도 해야 한다더라. 어렵게 수술했다”고 말했다. 민우혁은 “아내에게 전화해서 ‘남자로서 본분을 다했다’고 하니까 아내가 엄청 웃더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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