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라인정의 주성분인 알긴산은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에서 추출한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위에서 다량의 수분을 흡수해 포만감을 높여주고 음식 섭취량은 줄여준다. 또 음식물이 위에서 배출되는 시간을 늘려 공복감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식사 전 하루 세 번 2정씩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고 필요에 따라 취침 전 2정을 추가 복용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최소 3~4주간 복용을 권장한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운동량은 줄어든 반면 음식 섭취량은 늘고 있어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면서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알스라인정을 복용한다면 식습관을 개선하고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