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홈커밍 데이…백일섭→율희 깜짝 컴백

입력 2021-01-15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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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4주년을 맞아 다시 보고 싶었던 원조 살림남들이 깜짝 컴백한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이 4주년 특집으로 홈커밍데이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2월 첫 방송을 시작해 4년 차를 맞은 ‘살림남2’의 홈커밍데이에는 백일섭, 김승현, 율희 등 반가운 초기 멤버들이 깜짝 출연한다.

먼저, 대한민국에 ’졸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백일섭은 그동안 몰라보게 달라진 살림 솜씨와 함께 5년 차 싱글 라이프에 찾아온 새로운 변화를 밝힌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살림남2’하면 빼놓을 수 없는 김승현 가족의 근황도 공개된다. 옥탑방 싱글 대디의 고군분투 성장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김승현과 얼굴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신스틸러 가족의 반가운 귀환에 벌써부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폭주하고 있다.

여기에 어느덧 돌을 맞이한 최민환, 율희 부부의 쌍둥이 자매 아윤, 아린과 부쩍 큰 재율의 귀염뽀짝 육아 일상도 담길 예정이다.

‘살림남2’ 제작진은 “4번째 생일을 기념해 시청자들이 다시 보고 싶어했던 원조 살림남 가족들을 초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과연 방송 이후에 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또 어떤 새로운 변화가 생겼을지 궁금증을 모두 풀어줄 ’살림남2’ 홈커밍데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KBS 2TV <살림남2>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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