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미우새’ 탁재훈 “재혼생각 있어”

입력 2021-01-17 21: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이순재 "참한 아줌마 만나길"
탁재훈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 이상민이 이순재를 찾아간 모습이 공개됐다.

이순재는 “이상민과 탁재훈 중 누가 먼저 재혼할 것 같냐”는 질문에 이상민을 꼽았다. 탁재훈이 50대라 가능성이 낮다는 것. 그러면서 “탁재훈은 잘못하면 황혼 재혼하겠다. 내 친구 중에 80살에 재혼한 애가 있다. 결혼은 아니지만 함께 있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정준하는 “재혼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있다”고 답했다. 이순재는 “얼른 해라. 조건도 되고 바탕도 되겠다. 참한 아줌마 하나 잘 만나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