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U+tv 프리’ 신규 기능 추가

입력 2021-01-18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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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이동형 IPTV ‘U+tv 프리’에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음성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호출어’와 콘텐츠 몰입감을 높여주는 ‘사운드 가상화’다.

먼저 네이버의 클로바 호출어 탑재로해당 제품을 인공지능(AI) 스피커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음성 인식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U+tv 앱을 실행해야 했지만, 이제는 스크린이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헤이 클로바. tv 켜줘”라는 말로 U+tv 앱이 자동 실행된다. 돌비 애트모스 가상화 기능을 통해 풍부한 사운드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도 있다. 돌비 애트모스는 사람·장소·사물·음악 등 각각의 소리를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는 음향 기술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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