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정인이 사건’ 후속편이 23일 방송한다. 18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정인아 미안해, 그리고 우리의 분노가 가야할 길’을 공개해 관련 뒷이야기를 전한다. ‘정인이 사건’은 생후 17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의 죽음에 얽힌 아픔이 다시 알려지면서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 양부모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제안한 ‘정인아 미안해’ 추모 챌린지에도 수많은 이들이 뜻을 보탰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