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체리블렛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체리블렛 지원은 20일 오후 3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첫 번째 미니앨범 ‘Cherry Rush’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게 돼 더 설레고 기대된다. 이번 활동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파트를 맡았다. 퍼포먼스 중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보라는 “타이틀곡 ‘Love So Sweet’은 동선도 퍼포먼스도 다양해서 맛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윤은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동선도 안무 디테일도 준비해야할 게 많았다. 표정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어렵기도 했지만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면 우리도 뿌듯하기 때문에 열심히 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체리블렛의 첫 미니앨범 ‘Cherry Rush’는 달콤한 음식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치솟는 상태를 뜻하는 ‘Sugar Rush’에서 가져왔으며 체리블렛의 달콤한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Love So Sweet’은 캔디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체리블렛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으로,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베이스 라인이 세련미를 더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