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마이 턴’ 컴백 신고식

입력 2021-01-25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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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리티 퍼포먼스 완성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컴백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 19일 '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후 크래비티는 2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까지 지상파 3사 음악방송에서 타이틀곡 'My Turn(마이 턴)'과 수록곡 'Mammoth(맘모스)' 스페셜 컴백 무대를 펼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크래비티는 무대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무대를 화려하게 빛냈다. 특히 'My Turn'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에너지가 시너지를 일으켜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고, 질주의 출발을 알리는 엔진춤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크래비티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표현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Mammoth' 무대에서도 거칠게 폭발하는 크래비티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안무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발휘했고, 거친 카리스마와 강렬한 후렴구가 몰입도를 배가 시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크래비티의 세 번째 미니앨범 '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는 데뷔라는 꿈을 위해 달렸던 연습생 시절과 손에 얻게 된 데뷔, '크래비티'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달려온 시간들을 겪으면서 느낀 크래비티의 진솔한 스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발매 직후 (19일자) 한터차트 음반 부문 일간 1위에이어, 지난 24일에는 2위를 기록하는 등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래비티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신곡'마이 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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