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LambC(램씨) 디지털 싱글 발매

입력 2021-01-25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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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LambC(램씨) 디지털 싱글 발매

싱어송라이터 LambC(램씨)가 24일 새로운 싱글 ‘Part 1 : Emotional ’를 발매했다.

LambC(램씨)가 새 작품을 발표한 것은 지난해 7월 발매한 EP <Songs from a bed>로부터 약 반년만이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에 따르면 긴 시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자연스레 새 작품에 열중할 수 있었다고. 그는 4월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한 곡씩 선 공개 식으로 음원을 발매하며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파트로 공개된 ‘Emotional’은 심플한 리듬과 감각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 위에 감성적인 영어 가사가 더해진 R&B 넘버이다. 추운 겨울에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내기에 충분할 만큼 따듯한 감성을 가진 신곡 ‘Emotional’은 다양한 취향의 리스너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하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대한 대중에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음악', ‘자주 좋은 음악을 들려주세요’, ‘숨은 보석을 찾아낸 느낌’ 등 다양한 국가의 리스너가 댓글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I'll see you when I see you>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는 물론 해외 리스너까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아련한 사랑 이야기부터 세상을 바라보는 다각적인 시각과 2020년 전 세계를 삼켜버린 ‘사회적 거리두기’ 현상으로 보고 싶지만 쉽게 만날 수 없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까지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고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LambC(램씨)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음악씬에서 완성도 높은 셀프 프로듀싱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많은 관계자와 뮤지션들에게 인정받는 싱어송라이터이다. 2015년 싱글 로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존 메이어, 찰리 푸스 등의 걸출한 뮤지션을 배출한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Sound Engineering & Production을 전공, 졸업하고 박지민, 김민석, 이민혁 등 많은 아티스트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했으며 2020년 CJ 문화재단의 뮤지션 육성사업 튠업 21기에 선정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 또한 인정받았다.

신곡 ‘Emotional’은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들어볼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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