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을 막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고기능성 재생 소재인 프라임 그린을 사용한 스탠 스미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제품 외관에 지구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프린트, 자수 패턴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으며, 신발 박스도 재활용 종이를 90% 이상 사용했다.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은 2030 MZ세대와 환경보호를 위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