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우 유해진, 어썸이엔티와 손잡는다

입력 2021-02-02 14: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유해진. 스포츠동아DB

배우 유해진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2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유해진은 최근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현재 최종 조율 단계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해진은 앞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와 최근 계약을 종료했다. 그는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가 심엔터테인먼트와 화이브라더스를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12년 동안 인연을 맺어왔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이날 유해진과의 계약 종료 사실을 알리며 “12년이란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유해진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앞으로도 유해진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해 ‘왕의 남자’ ‘타짜’ ‘전우치’ ‘택시운전사’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는 영화 ‘승리호’에도 출연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