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허찬미 이목, 전유진 탈락 여파?

입력 2021-02-05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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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투표 1위’ 전유진 뜬금포 탈락
갑자기 준결승行 허찬미 향한 이목집중
허찬미 향한 마스터들 평가 어땠길래?
‘미스트롯2’ 이슈몰이 또 성공적
허찬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TV CHOSUN ‘미스트롯2’에서 전유진이 탈락하면서다.


4일 방송된 ‘미스트롯2’에서는 5주 연속 ’대국민 응원투표’ 1위를 차지하던 전유진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이날 본선 3차 라운드 메들리 팀 미션과 2라운드 에이스전이 펼쳐졌다. 300점 만점의 언택트 관객 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1, 2라운드 모든 점수를 합산한 최종 결과 녹용 씨스터즈(김다현, 홍지윤, 류원정, 김의영, 진달래)가 우승을 차지했다.

역전에 성공한 녹용 씨스터즈는 전원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추가 합격자로는 별사랑, 김연지, 은가은, 윤태화,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 허찬미, 김태연이 호명됐다. 하지만 준결승 녹화 전날 과거 학폭(학교 폭력) 가해자로 확인된 진달래가 자진 하차하면서 그 자리에 양지은이 긴급 투입됐다.

충격적인 것은 추가 합격자에 5주 연속 ’대국민 응원투표’ 1위를 기록하던 전유진은 없었다. 반대로 줄곧 상위권에 들지 못하던 허찬미가 포함돼 모두를 의심하게 했다. 제작진은 무대 평가 및 투표 합산 과정에는 문제가 없음을 꾸준히 밝히고 시사했다. 즉, 전유진은 시청자 의견보다 마스터들의 의견이 모아져 결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허찬미 역시 마스터들 손에 의해 준결승 티켓을 따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막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이 이른 것도 사실이다.

‘미스트롯2’는 전유진 탈락, 허찬미 준결승 진출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이 뜨거운 이슈를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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