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구 선수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입력 2021-02-07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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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유명 여자 프로배구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동료에게 발견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여자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여자 프로 배구 선수인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를 발견한 동료 선수는 “A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 같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 선수는 치료를 받은 상태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한편, 경찰은 구단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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