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포스트 코로나’ 관광회복 프로젝트 ‘홍콩 슈퍼 팬’ 10일 발표

입력 2021-02-10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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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1년간 준비한 첫 글로벌 프로그램
해외여행 재개 맞춰 20개국 홍콩 슈퍼팬 초청
슈퍼팬 대상, 홍콩 설문화 체험 랜선투어 진행


홍콩관광청(HKTB)은 ‘포스트 코로나’에 맞춘 관광회복 프로젝트로 1년 간 준비해온 첫 글로벌 프로그램인 ‘홍콩 슈퍼 팬’(Hong Kong Super Fans)을 10일 발표했다.

홍콩관광청은 홍콩에 대한 애정과 사회적 영향력을 갖춘 이들을 슈퍼 팬으로 초청해 그들만을 위해 홍콩의 매력이 돋보이는 온오프라인의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여행이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이 슈퍼 팬들은 직접 명소와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 문화 이벤트들을 즐기고, 그들의 경험을 친구와 팔로워들에게 공유하도록 홍콩에 특별 초대된다.

또한 홍콩관광청은 홍콩에 꾸준한 지지를 보내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혜택들을 단계별로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 호주,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메리카에 있는 홍콩관광청 지사들을 통해 홍콩과 20여 개 주요 나라에서 슈퍼 팬을 모집해 왔다.


이번 주에는 슈퍼 팬을 위한 첫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홍콩의 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랜선 투어를 진행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이 여정은 전세계 슈퍼 팬들이 미리 받은 행운의 장신구와 명절 간식 등이 담긴 ‘굿 포춘백’을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며 올드타운 센트럴의 활기찬 거리 에너지를 느끼고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물품들을 쇼핑하는 등 전통을 체험했다.



팡 유카이(Dr. Pang Yiu-Kai) 홍콩관광청장은 “홍콩 슈퍼 팬 프로그램은 홍콩 관광업계 회복의 필수적인 계획이자, 홍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홍콩관광청은 작년에 이어 ‘Holiday at Home’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홍콩 사람들이 자신들의 도시를 즐기고 재발견하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Hong Kong Super Fans’ 프로그램은 세계인들에게 홍콩에 대한 애정을 재점화 시키는 중요한 첫 단계”라고 소개했다.

이어 “해외 여행이 재개되면 ‘Open House Hong Kong’ 캠페인으로 경쟁력 있는 혜택과 홍콩만의 전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경험들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릴 것이다”고 덧붙였다.

‘홍콩 슈퍼 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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