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감독 “‘경소’ 부담? 경이로운 시청률이라 부담↓”

입력 2021-02-16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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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감독이 ‘경이로운 소문’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타임즈’(극본 이새봄 안혜진 연출 윤종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서진, 이주영, 김영철, 문정희, 윤종호 감독이 참석했다.

윤종호 감독은 “‘경이로운 소문’이 너무 잘 돼 기쁘다. 작품을 봤는데 너무 잘만들었더라”며 “‘경이로운 소문’은 경이로운 시청률을 남겼기에 부담은 덜 된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어떻게 보면 치고 올라갈만큼 올라가서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라, 우리도 최대한 노력해 시청자 관심을 받는다면, 좋은 시청률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 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 분)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분)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다. 이서진, 이주영, 김영철, 문정희 등이 출연해 연기 앙상블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타임즈’는 2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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