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올시즌 최고 승률… 최하위는 피츠버그” USA 투데이

입력 2021-02-16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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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체 1위는 LA 다저스, 최하위는 피츠버그”

USA 투데이가 16일 전문가 패널 6명이 분석한 2021시즌 메이저리그 각 팀 예상 성적을 발표했다.

매체는 “올 시즌이 어떻게 전개될 지는 아직 너무나 많은 변수가 남아있다”면서도 전문가 패널 6명이 분석한 올 시즌 예상 성적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뉴욕 양키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내셔널리그(NL)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LA 다저스가 각각 지구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흥미로운 점은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예측 시스템 페코타 프로젝션(PECOTA Projections)이 지난 주 공개한 지구 1위 예상팀과는 다소 다른 전망을 내놨다는 것. USA 투데이와 페코타가 예상한 지구 1위 가운데 겹치는 팀은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LA 다저스 뿐이다.

사진출처 | USA 투데이


USA 투데이는 LA 다저스가 올시즌 105승 57패로 전체 30개팀 가운데 최고 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페코타 예상 승수보다 2승 더 많은 수치.

반면, 피츠버그가 57승 105패로 최하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피츠버그, 볼티모어(60승 102패), 디트로이트(61승 101패)가 올시즌 100패 이상 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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