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투입 황희찬·정우영 ‘코리안 더비’…라이프치히 3-0 완승

입력 2021-03-07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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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25·라이프치히)과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이 10여분 간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황희찬이 웃었다.

라이프치히는 7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끝난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에 3-0 완승을 거뒀다. 라이프치히는 지난해 11월 7라운드에서도 프라이부르크를 3-0으로 꺾은 바 있다.

나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황희찬과 정우영은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황희찬은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정우영은 0-3으로 뒤진 후반 35분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둘 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황희찬은 후반 27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연속된 페이크 동작을 시도하다 슈팅 타이밍을 놓쳤다. 정우영은 짧은 출전 시간 탓에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라이프치히는 승점 53으로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55)과 승점 2점차의 2위를 지켰다. 프라이부르크(승점 34)는 8위에 자리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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