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산다라박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YG특집으로 꾸려져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 송민호, 트레저 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은지원과 최근 데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두 사람의 데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은지원은 산다라박과 떡볶이를 함께 먹으며 “매운 거 잘 먹어?”라고 취향을 묻거나, 나란히 우산을 쓰고 걷는 등 자상한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산다라박은 “다시 보니까 설렌다. (은지원을) 1997년 필리핀에 있을 때부터 봤다. ‘뭐지 저 멋진 오빠는?’ 싶었다. 그때부터 시작됐다. 데이트 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더 좋아졌다. 사심을 담아 게임기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산다라박에) 항상 고맙다. 부끄럽지만 편하다. 다라한텐 조심하고 싶다. 실수하고 싶지 않다. 혹시나 몰라서 조심스럽다”며 수줍어했다.
하지만 산다라박은 “실수 좀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MC들은 두 사람을 위한 눈 맞춤 자리를 마련했다. 이 가운데 은지원, 산다라박은 주어진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거나 자리를 피하며 부끄러워했다.
은지원은 “너무 부끄럽다. (다라의 마음이) 너무 고맙고 예쁘다. 너무 쑥스러운 순간이다”라며 웃어보였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YG특집으로 꾸려져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 송민호, 트레저 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은지원과 최근 데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두 사람의 데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은지원은 산다라박과 떡볶이를 함께 먹으며 “매운 거 잘 먹어?”라고 취향을 묻거나, 나란히 우산을 쓰고 걷는 등 자상한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산다라박은 “다시 보니까 설렌다. (은지원을) 1997년 필리핀에 있을 때부터 봤다. ‘뭐지 저 멋진 오빠는?’ 싶었다. 그때부터 시작됐다. 데이트 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더 좋아졌다. 사심을 담아 게임기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산다라박에) 항상 고맙다. 부끄럽지만 편하다. 다라한텐 조심하고 싶다. 실수하고 싶지 않다. 혹시나 몰라서 조심스럽다”며 수줍어했다.
하지만 산다라박은 “실수 좀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MC들은 두 사람을 위한 눈 맞춤 자리를 마련했다. 이 가운데 은지원, 산다라박은 주어진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거나 자리를 피하며 부끄러워했다.
은지원은 “너무 부끄럽다. (다라의 마음이) 너무 고맙고 예쁘다. 너무 쑥스러운 순간이다”라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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