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영끌 주식, 상장폐지 위기” ‘개미의 꿈’

입력 2021-03-10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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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파란만장 주식 이력을 공개한다.

3월 1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주식 버라이어티 토크쇼 ‘개미의 꿈’에서는, 1,200% 수익률로 화제를 모으며 ‘주식계의 AI’라고 불리는 장동민과 소자본 일확천금을 꿈꾸는 ‘야망 주식러’ 도경완이 출연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먼저 각종 방송에서 높은 주식 수익률로 화제를 모은 장동민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장동민은 AI 못지않은 기계적인 투자 방식으로 수익률 1,200%를 달성했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특히 아침에 단 10분만 주식을 한다는 사실을 비롯해 매매 타이밍 등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가감 없이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지인 이야기를 듣고 산 주식이 막대한 손해를 본 적도 있다고 한다. AI도 울도 갈 칼 같은 원칙 고수 장동민이 역경을 이겨내고 1,200% 수익률 특급 개미로 올라선 풀 스토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도경완은 프리랜서 선언 후 첫 MBC 고정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특히 ”둘째 아이만큼은 내 돈으로 키우고 싶다“라며 일확천금을 꿈꾸는 야망 개미(?)의 면모를 드러냄과 동시에 ‘개미의 꿈’을 통해 아내 장윤정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본인의 주식 인생사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모 아니면 도’ 전략을 내세우며 전형적인 올인 투자 성향을 보이는 도경완은 ”수익 200% 정도는 올려야 한다“라며 과감한 주식 철학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영끌 해서 샀던 주식이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사실이 밝혀지며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는데. 이에 전문가로부터 ”실패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라는 맹렬한 지적을 받으며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도경완이 주식 야망과 함께 가장의 꿈을 무사히 이룰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된다.

이 밖에도 15년 차 주식 경력을 자랑하는 김구라, 엄청난 학구열로 똘똘 뭉친 주식 스터디 클럽 반장 붐, 주식 일주일 차 왕초보 개미 신아영까지! 각양각색의 초호화 멤버들이 뭉쳐 주식의 기본부터 실전 투자 꿀팁까지 공유한다.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주식 투자에 직접 뛰어든 일명 ‘개미’들의 꿈을 이루고자 대한민국 톱 주식 전문가들과 함께 10~15년 차 개미도 몰랐던, 주린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식의 기본 정보를 배워보는 주식 버라이어티 토크쇼 ‘개미의 꿈’! 3월 11일 목요일 밤 9시 20분, MBC에서 첫 방송예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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