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댓글 맛집? 소통하고 싶은 마음 뿐” (연중 라이브)

입력 2021-03-12 23: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이민정이 ‘연중 라이브’에서 남편 이병헌과 아들 준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12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 출연해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민정은 지난해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탄 소감과 함께 SNS상 댓글 맛집이 된 이야기 등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KBS2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 속 이상엽과의 애정신에 대해 “아이가 ‘이건 (아빠가) 화나는 거 아닌가’라고 하더라. 내가 설명을 많이 해줘야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남편인 이병헌의 반응에 대해 “신경을 안 쓸 수는 없겠지만 (남편도) 작품을 하고 있으니까”라고 얼버무렸다.

이민정은 또한 최근 자신의 SNS가 댓글 맛집이 된 것에 대해 “다 댓글을 달아드리지 못하지만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